[부산제일경제] 영도 색채 담은 패션브랜드 출시한다… 모모스서 기념 파티 개최

2022-07-24


알티비피얼라이언스·스키마 도식 협업 탄생 영도 속 ‘생산자’ 이미지 담은 ‘스키마_절영’

11월 오픈할 문화공간 ‘끄티 봉래’ 입점 계획

8월 6~7일 모모스서 ‘파랑’ 주제 전시·행사 등 디제잉·댄스배틀 및 알티비피 주류 내놓기도

알티비피얼라이언스와 스키마_도식의 협업 브랜드 '스키마_절영'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6~7일 모모스 커피 로스터리&커피바에서 열리는 행사 중 전시 '블루웍스' 포스터. (알티비피얼라이언스 제공)



낙후되어온 부산 영도 지역의 숨어있는 이야기 콘텐츠를 발굴해 하나씩 도시재생을 이뤄가고 있는 스타트업 알티비피얼라이언스(RTBP Alliance·대표 김철우)와 협업한 패션 브랜드 ‘스키마_절영(SCHEMA_絶影)’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6·7일 양일간 행사가 열린다.


알티비피얼라이언스와 스키마_도식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창작그룹 어피스오브 스튜디오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모모스커피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영도구 봉래동에 위치한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이하 모모스)에 마련된다.


‘스키마_절영’은 지난 2020년부터 부산에서 활동해온 지역 패션브랜드인 △캑터스소잉클럽과 스트릿 웨어 브랜드인 △퀄리티 퍼포먼스 △데밀 등이 모여 만든 의복 생산자 그룹 ‘스키마_도식’의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로, 조선업을 비롯한 근대산업의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영도의 환경과 분위기를 담아내고자 기획됐다.


이 브랜드는 영도의 옛 이름인 절영도가 담긴 만큼, 영도가 가진 생산자 이미지에 주목해 ‘메이드 인 영도’를 주제로 만들어졌으며, 영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알티비피와 협업해 오는 11월 영도구 봉래동에 오픈을 앞둔 복합문화공간 ‘끄티 봉래’에 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8월 6~7일 개최되는 행사는 ‘스키마_절영’ 출시 기념행사로, 봉래동에 위치한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에서 ‘스키마; 파랑(波浪)’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영도 바다의 파도, 파란색을 담은 의복을 상징적으로 내세운 전시와 디제이 파티, 댄스배틀 등 프로그램이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8월 6~7일 양일간 펼쳐질 행사 개요가 담긴 포스터.



먼저 팝업 전시인 ‘블루 웍스 (Blue Works)’는 행사 기간 모모스 공간에 마련되며, 의복을 활용한 설치작품을 통해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8월 6일 저녁 6시 30분부터 밤까지 ‘웨이브 나잇 (Wave Night)’이 이어지는데, △MERCY △MROCK △J-KWONDO △MAKE-1 △PEEJAY 등 다섯 명의 디제이가 바다를 배경으로 디제잉을 선보이며, 알티비피가 선보일 주류 라인업도 만나볼 수 있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저녁 6시부터 1대 1 스트리트 댄스 배틀이 진행된다. MC DULOCK이 진행을 맡고, JOE DANCE8, BOOGALOO KIN, SONBANG 등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참여한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댄스배틀이 종료된 이후 디제이 Y.T.S.T와 LOCKLFY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도 마련돼있다.

알티비피얼라이언스 김철우 대표는 “영도를 상징하는 선박, 크레인, 땀 냄새가 밴 작업복 등의 역사와 영도의 자연환경을 빼닮은 브랜드 ‘스키마_절영’의 출시가 기대된다”면서 “출렁이는 생동감과 변화를 상징하는 파도를 형상화하여 영도의 생명력과 가능성,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은 지역 브랜드가 탄생하는 행사를 주최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wisdom@busaneconomy.com

김윤지 기자 kimyunzee@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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