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ylist ] 환상에 가까운 낙관에 대하여 🎸ㅣCyber PunkㅣDance Electr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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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𝑷𝒍𝒂𝒚𝒍𝒊𝒔𝒕 ]

00:01 Mitch Murder - Palmer's Arcade

5:30 Le Matos - Like faith or Some Shit

11:30 A.L.I.S.O.N - Pantheon

15:19 Droid Bishop - When Androids Dream

19:42 Power Glove & PYLOT - AEON

24:15 Timecop1983 & The Bad Dreamers - Back to You

24:41 Code Elektro - Sosmonaut's Dream

32:55 Vangelis - Blade Runner Blues

43:12 Kind Regime - A Beat That Breaks

46:14 Anmeon - Gone

50:27 Clint Mansell - Endless Summer

53:00 Siddhartha Barnhoon - Allow Me to Introduce Myself

55:15 Carbon Based LIfeforms - Somewhere in Russia

1:03:55 Emil Rottmayer - Deflection




"짙은 스모그와 화려한 네온사인, 낮과 밤을 구분짓기 힘든 도시 위로 잿빛 비가 내리고 습기를 머금은 거대기업의 빌딩 그림자가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오늘. 축축하고 좁은 길목엔 육신이 절반쯤 기계로 대체된 사이보그와 그마저도 대체하지 못한 채 전선을 길게 늘어뜨리고 어딘가에 연결되어있는 가난한 자들이 어지럽게 엉켜있고, 주인공은 얼굴을 반쯤 가릴만한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어디론가 걸음을 재촉한다."



일명 'High Tech, Low Life.'로 불리우는 미래의 시대상. 과학기술은 발달되었지만 이것의 부작용으로 사회적 병폐와 부조리 그리고 계급 갈등이 발생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은 공포에 의해 통제되는 전체주의 사회를 표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실제로 현대기술발전의 흐름은 말초적 자극을 통한 우민화를 통해 인간 스스로 인간성을 유기하고 폭주할지도 모르는 골짜기로 흐르고 있는 듯 하다. 가령 '악플', '디지털 성범죄' 등 말초적 자극에 심취된 현대사회 범죄 사례에 비추어 볼 때 기술의 발전 속도가 윤리의식의 발달 속도를 한참 전에 뛰어넘은 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결국 우리가 두려워 하게 될 것은 흔히 기계, AI로 상징되는 고도화 기술이 아니라, 그 기술로 인해 인간성을 잃어가는 우리 스스로의 모습이 될 가능성이 크다.



네트워크로 인한 감각의 확장과 기계로 대체 가능한 인간성의 결손 사이에서 우리는 끝내 균형있게 낙관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기획 : RTBP alliance

글 : 건배 @_gunbae


Sound by 라디오 레볼루션 _ @radiorevolutioner


1999년부터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DJ 활동을 하고 있는 라디오 레볼루션 (Radio Revolution)은 부산 로컬 아티스트 최초로 전세계 다양한 베뉴, 이벤트, 페스티벌 을 초청받아 공연해왔다. (ADE (Amsterdam dance event 공식 초청 공연), 중국 만리장성 페스티벌 등) 현재 부산에서 ee-gool 이라는 project 로 서브 컬쳐 지향 이벤트를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만들어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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